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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10.29이태원참사 책임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엄벌 촉구

날짜
2023/09/18
단체명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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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과 미디어
파일과 미디어 2 1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위
취지 및 목적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유승재, 문인환, 최원준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의 형사 사건(서울서부지방법원 2023고합26, 업무상과실치사등)’에 대한 공판절차가 오늘(9/18)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공판에 앞서, 10.29이태원참사의 책임자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 및 용산구청 관계자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해 온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는 1인시위 및 기자브리핑을 개최하였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0.29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용산구의 총괄 책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사를 예방 및 대비하지 않았으며, 참사 발생 직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구조와 수습활동에서의 책임도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참사 직후에도 반성은커녕 책임을 회피하고 증거를 인멸하기에 급급했으며 공판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책임을 부인하고 있으며, 용산구청의 다른 관계자들도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판에서는 증인신문 등을 통해 용산구청 책임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었음에도 대비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으며, 참사 직후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기자브리핑에서 공판의 쟁점, 지금까지 공판에서 드러난 주요사실과 그 의미, 앞으로 진행될 공판의 내용 등을 설명하였고, 기자브리핑에 앞서 유가족들이 서부지법 앞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와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위
개요
제목: <10.29이태원참사 책임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엄벌 촉구> 공판 전 유가족 1인 시위 및 기자브리핑 개최
일시: 2023년 9월 18일(월) 13시(1인시위), 13시 30분(기자브리핑)
장소: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정문 앞
주최: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기자브리핑 순서
발언1 : 이정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발언2 : 공판설명 최종연 변호사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태원참사TF )
※ 참가자, 발언 등은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